KBS'1대100', MC손범수 하차..한석준 아나 투입

김성희 기자  |  2012.05.01 17:55
ⓒ사진= 이동훈 기자 ⓒ사진= 이동훈 기자


KBS 한석준 아나운서(36)가 '1대100'의 새 MC를 맡는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1일 오후 방송될 KBS 2TV '1대100' 245회 분부터 새로운 진행자로 활약한다. 1대 김용만, 2대 손범수에 이어 3번째 MC다.


한 아나운서는 지난 4월22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이원종, DJ DOC 김창렬을 비롯해 각계각층에 속해있는 100인의 도전자들과 함께 촬영했다.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는 후문이다.

그는 지난 2010년 12월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 하차한 뒤 1년 동안 중국 해외연수를 떠났다가 최근 귀국했다. 복귀 후 '1대100'을 통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29기 공채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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