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퀴즈쇼', 형식 전폭개편.."자동차 추가지급"

최보란 기자  |  2012.05.03 11:02
ⓒ사진=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 방송화면 ⓒ사진=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 방송화면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가 상금에 자동차 상품까지 추가 지급된다.

3일 SBS에 따르면 오는 4일 방송부터 '1억 퀴즈쇼'의 모든 코너의 형식이 전폭 개편되고 자동차가 추가 지급된다.


첫 번째 라운드인 '1000만원 + 자동차' 코너에서는 총 3문제가 출제된다. 각 문제에는 상금이 각각 300만원, 300만원, 400만원이 걸려 있고, 각 문제의 정답자 중 한 명씩을 추첨해 상금을 지급한다.

세 문제 중 한 문제라도 맞춘 시청자중 한 명을 전화 연결, 자동차를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시청자가 정답을 맞히지 못할 경우, 자동차는 최종 라운드로 넘어간다.


또한 '1+1' 코너에서는 휴대전화를 통해 참여하는 시청자뿐 아니라 생방송 현장 참여자에게도 상금의 기회를 준다. 전화 연결 도전자가 답을 맞히지 못할 경우, 현장 참여자에게 문제를 풀 기회가 주어지며 모두 답을 맞히지 못할 경우, 남은 상금은 최종라운드로 올라간다.

한편 문제 역시 '40대는 알지만 20대는 모르는 문제', '20대라면 누구나 알지만 40대는 모르는 문제' 등 세대별 특화 문제가 강화된다. 40대 이상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그 때 그 시절 문제, 20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현재 새롭게 유행하고 있는 문화 등을 출제, 가족의 세대 공감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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