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6월6일 日싱글 발매..9만석 부도칸 공연

전형화 기자  |  2012.05.03 11:05


남성아이돌 그룹 2PM이 다음달 6일 일본에서 싱글을 발매한다.

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이 일본에서 6월6일 싱글 '뷰티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이 6월 6일 일본현지에서 싱글을 발매하며 전천후 앨범 프로모션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2PM의 새로운 싱글 타이틀곡은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샘표사의 ‘흑초’ 광고음악으로 먼저 공개되어 큰 사랑을 받은 'Beautiful'(뷰티풀). 이 곡은 앨범이 발매되기도 전인 4월 17일에 일본최대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사이트 차트인 레코쵸크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싱글에는 멤버 준호의 자작곡 ‘키미가 아레바’도 수록될 예정이라 현지는 물론 국내 팬들의 기대도 고조되고 있다.


2PM은 일본에서 2012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며 가장 촉망 받는 신인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NHK의 한글강좌 프로그램, 흑초 광고, 도쿄MX의 고정프로그램 등을 비롯하여 닉쿤이 출연한 영화 ‘오란고교 호스트부’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2PM은 이달 말 9만석 규모의 도쿄 부도칸에서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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