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출신 데니안이 "재민이가 없었으면 god는 없었다"고 밝혔다.
데니안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연예정보프로그램 '특종 연예인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데니안은 'god를 국민 가수로 만들 수 있었던 최대 공로자는 누구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나는 재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재민이는 지난 2000년 MBC 예능프로그램 'god의 육아일기'에 출연했다. god는 당시 한 살배기 아기 재민이를 키우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데니안은 이날 녹화에서 과거 god시절을 회상하며 '하늘색 풍선'을 직접 불어 팬들의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7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