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마셰코' 독설평 탈락 "발칙하기 짝이 없네"

김수진 기자  |  2012.05.04 21:43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가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 예선에서 탈락했다.

사유리는 4일 오후 방송분에서 김소희 심사위원의 독설 심사평을 받으며 탈락했다.


이날 사유리는 출품 음식을 어떻게 만들었냐는 심사위원의 질문에 "비밀~"이라고 말하며 진지함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소희 심사위원은 "음식을 말로 하지 말라"고 호통 쳤다. 김소희 심사위원은 이어 "카메라를 의식하고 사람들에게 주목 받는 걸 우선시 하는데, 여기는 음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이날 심사위원 김소희, 노희영, 강레오 등 3명 전원으로부터 탈락 판정을 받았다.

이 같은 평가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사유리는 "열심히 만들었는데 사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평소 엉뚱함이 매력인 사유리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에 임하는 그의 자세에 대해서는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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