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톱밴드2' 제작진이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KBS 김광필 총괄프로듀서(EP)는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KBS 2TV '밴드서바이벌 톱밴드2'(이하 '톱밴드2') 첫 방송을 앞둔 심정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이날 김EP는 "톱밴드의 날이 밝았다. 오늘 밤 여러분은 두 번 놀랄 것이다. 밴드들의 실력에 놀라고 제작진의 실력에 또 한 번 놀랄 것이다. 첫 방송 영업, 자신 있다. 말이 필요 없다"고 남겼다.
그는 "오늘 톱밴드 프로그램을 본 회사 내 어떤 분이 말하길 '톱밴드 시즌2'가 새롭게 진화했으니 기대 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EP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달 내부시사회를 가졌을 때 전체적으로 평이 좋았다.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떠나서 70분이 어떻게 지나간 줄 몰랐다.
심사위원들의 활약을 비롯해 밴드 오디션다운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톱밴드2'는 내귀에 도청장치, 데이브레이크, 트랜스픽션, 타카피, 슈퍼키드, 피아, 예리밴드 등 유명 밴드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5일 23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