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MBC '더킹 투하츠'의 하지원이 홍일점 우월 미모를 과시했다.
6일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스틸컷에서 하지원은 이승기 정만식 최권 권현상 등 WOC 남북단일팀 사이에서 꽃미모를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남북단일팀 멤버들과 함께 미국팀과 WOC 참가 기념 합동 '엔돌핀 샷'을 촬영하고 있다. 미국팀에도 홍일점 멤버가 있지만 하지원의 작은 얼굴과 환한 미소가 특히 눈길을 끈다.
WOC 전투복을 입고 있는 이들 12명은 귀엽게 V를 그리고 있는 가하면, 주먹을 쥔 채 파이팅 포즈를 하고 있는 등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환한 함박웃음을 얼굴 가득 머금고 있다.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이들은 지난 4월24일부터 일주일 동안 동고동락하며 힘들고 고된 WOC 경기 장면을 열정적으로 촬영했다.
지난 3일 방송된 14회 방송분에서 남북단일팀은 1차전 토너먼트 상대로 WOC 지난대회 우승국인 미국을 만나 열쇠를 빼앗기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하지원-이승기 두 사람의 약혼을 걸고 WOC에 참가한 남북단일팀은 한마음 한뜻으로 팀워크를 다시 다지며 미국팀에 대항한 새로운 작전을 시도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15회 방송분 예고편에서는 하지원이 눈물을 펑펑 흘리며 고백하는 장면이 담겨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과연 하지원이 울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하지원과 이승기는 WOC 1차전 토너먼트에서 미국팀에게 승리를 거둘 수 있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