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왼쪽)와 유인나가 7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유인나가 tvN 월화극 '인현왕후의 남자'에 함께 출연 중인 지현우와 열애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렸다.
유인나는 7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국장에서 열린 '인형왕후의 남자' 현장 공개에서 지현우와 열애 가능성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이내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하지 않은 청춘 남녀가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지현우는 "유인나와 열애설 기사를 흐뭇하게 바라봤다"면서 "유인나가 많이 튕기는 스타일"이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두 사람은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것 아니냐는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300년을 거슬러 시간 여행을 하게 된 조선시대 킹카 선비 김붕도(지현우 분)와 2012년 드라마 '新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최희진(유인나 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다.
지현우(왼쪽)와 유인나가 7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kind=link}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