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남자' 윤건, '마셰코' 레오강에 도전장

최보란 기자  |  2012.05.08 09:55
강레오 셰프(왼쪽)과 가수 윤건 <사진제공=CJ E&M> 강레오 셰프(왼쪽)과 가수 윤건 <사진제공=CJ E&M>


가수 윤건이 '스타 셰프' 강레오에 요리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데일리 푸드쇼 '올'리브쇼'에서는 윤건과 강레오 셰프가 동반 출연, 함께 요리 만들기에 도전한다.


특히 '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던 강레오 셰프가 도전자의 입장에서 3가지 재료를 활용한 즉석 레시피를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 또한 윤건의 워너비 레시피도 거뜬히 소화해내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윤건과 강레오는 등장에서부터 훈훈한 외모로 푸드크루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강레오 셰프는 이미 '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도시적인 외모의 훈남 셰프로 알려지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윤건 역시 가요계 대표 훈남으로 인정받고 있어 두 남자의 매력 대결이 펼쳐졌다.


강레오 셰프(왼쪽)과 가수 윤건 <사진제공=CJ E&M> 강레오 셰프(왼쪽)과 가수 윤건 <사진제공=CJ E&M>


MC 최화정은 이들을 '요리를 즐기고 잘 하는 매력남'을 지칭하는 '게스트로 섹슈얼'이라고 칭하며 두 사람의 매력을 인정했다.

강레오는 "6살 때부터 요리를 시작했다"며 어려서부터 요리에 두각을 보였다고 밝혔으며, 윤건 또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대접하길 좋아한다"며 요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통점이 많은 윤건과 강레오지만 '노래'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강레오 세프는 촬영 당일 예상치 못한 노래 요청에 재치 있는 행동으로 분위기 전환을 꾀하며 '마스터셰프 코리아' MC다운 센스를 발휘했다. 이런 그를 대신해 윤건이 '벌써 일년'을 개사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올'리브쇼'는 푸드와 관련된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제공하는 데일리 푸드라이프스타일 가이드 프로그램. 월요일은 식재료, 화요일은 쿠킹 클래스, 수요일은 홈 베이킹, 목요일은 푸드 트렌드, 금요일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의 하이라이트 등 푸드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