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명가수 겸 방송인, 女성폭행혐의 '내사착수'

길혜성 윤성열 기자  |  2012.05.08 16:20
유명 가수 겸 방송인 A씨가 일반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경찰에 접수, 내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연예계 및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A씨의 성폭행 혐의 첩보를 받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A씨는 한 여성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고 접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A씨 관련 첩보를 받고 내사 중인 것은 맞다"며 "진위 여부가 파악되는 대로 소환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을 불러 관련 사실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A씨 등 관련자들을 소환할 방침이다.

A씨의 경우, 한 때 최고 인기를 누렸으며 최근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벌인 연예인이라 이번 사건의 결과는 자칫 큰 파장을 일으킬 수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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