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엄마', 17·18회 10분 확대편성..시청률 반등?

최보란 기자  |  2012.05.08 17:13
<화면캡처=SBS \'바보엄마\'> <화면캡처=SBS '바보엄마'>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극본 박계옥·연출 이동훈)가 10분 연장 방송한다.

8일 SBS에 따르면 오는 12일과 13일 방송되는 '바보엄마' 17회와 18회가 80분으로 확대 편성돼 각각 10분씩 연장 방송된다.


강신효 담당CP는 이와 관련 스타뉴스에 "최근 '바보엄마'의 광고 판매가 늘었고, 방송 분량도 조금 늘어나면서 편성이 확대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상파 방송3사가 합의한 72분내 방송을 준수하는 범위로 방송하기 때문에, 편성표 상에서는 80분이지만 실제 방송 시간은 그보다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보엄마'는 최근 심장병으로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김영주(김현주 분)에 이어 친엄마 김선영(하희라 분)까지 뇌종양이 있음이 밝혀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극적인 이야기 전개에도 시청률이 잠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확대 편성이 시청률 반등의 기회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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