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남' 엄태웅, 복수 향한 살벌한 진실게임 돌입

이경호 기자  |  2012.05.09 10:24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엄태웅이 이준혁에 이어 김영철에게 섬뜩한 선전포고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일 예정이다.

9일 오전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KBS 2TV 수목극 '적도의 남자'에서 엄태웅이 김영철에게 살벌한 진실게임을 시작한다.


9일 오후 방송될 '적도의 남자'에서는 선우(엄태웅 분)가 노식(김영철 분)과 장일(이준혁 분)의 숨통을 옥죄기 위한 덫을 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선우는 광춘(이재용 분)의 편지를 통해 사건을 뒤집을 회심의 열쇠를 쥐게 되고, 치밀한 복수를 이어간다.

반면 그 동안 선우의 공격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던 장일이 또 다른 음모를 꾸며 사건을 끝내기 위한 반격을 시작한다.


노식 또한 광산개발을 둘러싸고 또 다시 선우와 부딪쳐 숨막히는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적도의 남자'의 제작 관계자는 "선우로부터 아버지를 지키기 위한 장일의 거침없는 반격과 서로를 견제하면서도 패를 드러내지 않는 선우와 노식의 팽팽한 신경전이 극적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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