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성민 미니홈피
'마약 파문'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성민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김성민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2년 4월 24일의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애완견 봉구에게 사탕을 건네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성민이 근황을 공개한 것은 근 1년만으로, 지난해 3월 '마약 파문'이 있기 전 자신의 트위터와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벌여왔던 김성민은 지난해 4월 애완견 제제와 봉구의 사진을 올린 것을 마지막으로 온라인 활동을 중단해왔다.
김성민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봉구 너무 귀엽네요", "성민씨도 하루빨리 방송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제도 잘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민은 2008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구입해 밀반입 한 뒤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5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았으며, 이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뒤 줄곧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