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나, 문지애 이어 이성배 결혼식 사회

김미화 기자  |  2012.05.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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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오상진 아나운서가 후배 이성배 아나운서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11일 MBC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오는 6월 17일 이성배 아나운서와 탁예은의 결혼식에서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라고 전해왔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지난 4일 동료 아나운서인 문지애 아나운서와 전종환 기자의 결혼식에서도 사회자로 나섰다.

한편 이성배 아나운서와 탁예은은 지인의 소개로 지난 2011년 초 처음 만나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11일 결혼소식이 보도 되자 "응원하고 지켜봐주신 덕에 결혼하게 됐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열심히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결혼은 파업이 시작되기 전에 결정 됐는데 개인의 경사에 파업이 맞물려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며 "두 사람이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다가 결혼에 이르렀다"고 귀띔했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MBC 라디오 '홍은희의 음악동네'와 '섹션TV 연예통신'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열애사실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성배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MBC에 입사해 '섹션TV 연예통신', '생방송 금요와이드' 등을 진행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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