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야한 이미지? 영화 보시면 답 될것"

안이슬 기자  |  2012.05.11 21:34
이동훈 기자 이동훈 기자


배우 조여정이 야한 영화에 잇따라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조여정은 11일 오후 서울 경희궁 숭정전 앞 특별무대에서 열린 영화 '후궁' 쇼케이스에서 야한 영화로 에로틱한 이미지가 굳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냐는 질문에 "영화를 보시면 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여정은 '방자전'에 이어 '후궁'에서도 강한 정사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조여정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부터 확신이 있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 제가 어떤 이미지로 가고 싶은 건지"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여정은 작은 얼굴의 비결을 묻는 네티즌의 질문에 "사실 얼굴만 작은 게 아니라 전체적인 사이즈가 작다. 내 키 안에서는 알맞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객석의 질투어린 야유를 받았다.

이날 쇼케이스는 영화의 궁중의상을 선보인 패션쇼와 OST를 부른 가수 서영은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한편 '후궁: 제왕의 첩'은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에로틱 궁중 사극이다. '번지점프를 하다'의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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