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백지영·아이비·김범수, '고쇼' 12일 녹화

최보란 기자  |  2012.05.12 11:56
(왼쪽부터)박정현 백지영 김범수 아이비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박정현 백지영 김범수 아이비 ⓒ사진=스타뉴스


SBS 공개 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에 박정현 백지영 김범수 아이비가 나란히 게스트로 출연한다.

'고쇼' 최영인CP는 12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늘 녹화에 박정현 백지영 김범수 아이비 네 명의 가수를 게스트로 초대, '기적의 보이스'라는 작품을 위한 오디션 콘셉트로 토크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로 주목받았던 가수들이라 눈길을 모은다. 박정현 백지영 김범수는 앞서 '나는 가수다' 시즌1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아이비는 최근 시즌2 방송 당시 관객석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최CP는 "'기적의 보이스'라는 오디션 주제를 설정하고 출연 가수들을 물색하다가 최근 앨범을 내고 활동에 돌입한 네 분을 모시게 됐다. 섭외를 하고 보니 공교롭게 '나는 가수다'에 나오셨던 분들이 뭉치셨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고쇼'는 연출을 맡았던 서혜진 PD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했고 '도전 1000곡' '음악공간'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 등을 맡았던 민의식 PD가 후임으로 지난 5일부터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CP는 "연출자가 바뀌었지만 프로그램의 기본 콘셉트는 유지될 예정이다. 그러나 모든 예능이 그렇듯이 조금씩 진화하면서 새로이 바뀌는 부분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쇼' 방송 초반에는 아무래도 게스트들이 콘셉트를 잘 알지 못하고 출연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제는 방송을 보고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이해를 하시도 나오기 때문에 녹화가 갈수록 편안하고 재밌어지고 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정현 백지영 김범수 아이비가 출연한 '고쇼'는 오는 6월 방송예정이다. 오는 18일에는 안문숙 박해미 김완선 2탄이 방송되고, 25일에는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박철민이 게스트로 참여한 '욕망의 화신' 편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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