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주연 아나 "정상적 근무환경서 출산하고파"

김현록 기자  |  2012.05.12 16:09
<사진제공=언어운사> <사진제공=언어운사>


임신 8개월 째인 MBC 이주연 아나운서가 파업과 관련한 심경을 전했다.

이주연 아나운서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 2년만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개인적인 일이라 밝히지 않고 있었는데 어제 기사가 나면서 많은 분들이 임신을 축하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라기로는 100일을 넘은 MBC파업이 어서 해결돼 정상적인 근무환경에서 출산하고 싶네요"라며 "MBC 파업상황에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아나운서는 임신 8개월의 몸에도 지난 9일 오후 서울 홍대 근처 클럽에서 열린 MBC 아나운서 파업 100일 일일주점에 참석해 지지를 당부하는 등 열의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2010년 4월 회사원과 결혼한 이주연 아나운서는 결혼 2년 만에 아이를 임신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반가운 소식에 가족들은 물론 MBC 아나운서국 동료들도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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