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주비 <사진제공=CJ E&M>
써니힐 주비가 아찔한 콜라병 몸매와 더불어 삼겹살을 '폭풍흡입'하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13일 공개된 사진에서 주비는 S라인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리라는 예상을 깨고 자연스럽게 삼겹살을 굽고 있다.
특히 주비는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연출 김도혁·극본 문지영)에서 인기절정 아이돌 그룹 사과머리의 리더 하순심 역을 맡아 더욱 몸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때. 이 때문에 사진을 접한 팬들을 깜작 놀라게 하고 있다.
사실 이 사진은 '아이러브 이태리'의 한 장면으로, 주비가 실제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지라 연습실 장면이 실제인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주비는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한다고 한 가지 음식만 먹거나 하지 않고 치킨, 삼겹살 같은 음식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다"라며 "그런데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매일매일 소화하는 연습량이 엄청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로 주비는 평소 기본적으로 3시간 이상 연습하지만 이번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걸그룹 리더 역을 맡으며 연습량이 2배 이상 늘었다는 후문.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는 하루아침에 14살 '순수 소년'에서 25살 '퍼펙트남'으로 광속 성장한 기막힌 운명의 남자(김기범)와 사랑을 믿지 않는 재벌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