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배우 여진구가 보육원에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여진구는 1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 보육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여진구는 이 날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하며 축구실력을 뽐냈고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직접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봉사활동에 원래 관심이 많나"라는 질문에 "나중에 크면 아프리카 같은 곳에 힘든 아이들을 도우려 가보고 싶다"며 "지금도 가고 싶은데 제가 어려서 체력적으로 힘들거라고 (주변에서) 하시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이곳에 오게 됐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