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 유인나, 현장 활력소 '모태애교女' 인증

최보란 기자  |  2012.05.14 10:44
유인나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유인나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tvN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연출 김병수) 유인나의 촬영장 비하인드 '애교 사진'들이 공개됐다.

14일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는 일상에서도 애교가 많은 '모태 애교녀'로 유인나의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담겼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애정을 표현할 줄 아는 극 중 캐릭터 최희진에 100% 빙의된 모습.


유인나는 오디오 스태프의 붐대를 들고 직접 녹음을 하거나 헤어숍에서 김병수 감독의 머리를 손질하며 헤어 스태프 흉내를 내고, 입원 신을 촬영하다가 늘어진 병원복을 장난스럽게 흔드는 소녀 같은 행동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항상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의 한 스태프는 "밤샘촬영도 많고 때론 강행군이 펼쳐지지만, 유인나씨의 애교 덕분에 촬영장에 항상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현장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는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역)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역)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 발랄한 로코가 곁들여진 판타지 멜로에 전통 사극을 조화시킨 새로운 장르적 시도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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