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 효과? 月심야예능 정상 탈환

윤성열 기자  |  2012.05.15 07:32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힐링킴프'는 9.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7.4%에 비해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주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KBS 2TV '안녕하세요'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을 탈환했다.

'안녕하세요'는 8.9%로 지난주 방송분 0.3%포인트 상승했지만, 2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양현석이 출연, 90년대 가요계 돌풍을 일으킨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여러 에피소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5.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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