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왕석현, MBC '그대없인 못살아'로 안방 컴백

김미화 기자  |  2012.05.15 08:1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인기 아역배우 왕석현이 3년여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영화 '과속스캔들'의 황기동 역할로 사랑 받은 왕석현은 오는 28일 첫방송을 앞둔 MBC 새일일연속극 '그대없인 못살아'에 전격 캐스팅 됐다.


극 중 왕석현은 김상도(조연우 분)와 서인혜(박은혜 분)의 아들로, 속 깊고 조숙한 초등학교 5학년 아이 김기찬역으로 출연한다.

2003년생인 왕석현은 증조할머니로 등장하는 강월아(김지영 분)과 65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연기호흡을 선보이며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그대없인 못살아'는 현재 방송 중인 '오늘만 같아라'의 후속으로 대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잊혀져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 김해숙 주현 박선영 박은혜 김호진 조연우 김지영 윤미라 윤다훈 오영실 최송현 박유환 도지한 남지현 최윤소 등 화려한 출연배우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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