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좋은아침
개그우먼 안문숙이 자신보다 입담이 좋은 어머니를 공개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안문숙은 어머니에게 효도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문숙은 "어머니가 나보다 더 입담이 좋으시다"며 어머니를 칭찬했다.
이에 안문숙 어머니는 "쟤(안문숙)가 날 닮아서 그런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안문숙운 "어머니가 20년만 젊어져 60세 정도 되신다면 연예인 시켜드리고 내가 매니저 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안문숙 어머니는 "만약 20년이 젊어진다면 내 인생을 바꾸겠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문숙은 '결벽증'을 고백하며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