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류덕환 군대가니까 '신의퀴즈'는 내 거"

이경호 기자  |  2012.05.15 12:25
안내상 ⓒ사진=안은나 인턴기자 안내상 ⓒ사진=안은나 인턴기자


배우 안내상이 류덕환의 빈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음을 공개했다.

안내상은 15일 서울 상암CGV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OCN 수사극 '신의 퀴즈3'(극본 박재범 연출 안진우)의 제작발표회에서 류덕환의 빈자리를 자신이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안내상은 이 자리에서 "류덕환이 군대에 간다고 했다. 그가 언제 군대에 가는지 아직 말을 안 했다"며 "(류덕환이) 시즌1,2에서 수고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시즌4,5,6은 제가 하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신의퀴즈'는 내게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신의 퀴즈3'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신의 퀴즈'는 지난 2010년 시즌1을 시작으로 국내 유일의 시즌제 수사극이다. 희귀병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추리과정, 역동적인 전개 등 미드를 뛰어넘는 완성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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