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향후 관전포인트? '멘붕의 향연'

김성희 기자  |  2012.05.16 10:33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사진=팬엔터테인먼트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 엄태웅의 복수예고 사진이 공개되면서 향후 극 전개에 관심이 뜨겁다.

16일 오전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김선우(엄태웅)가 이장일(이준혁)의 뒤통수를 향해 둔기를 들고 있는 현장사진들을 공개했다.


김선우가 비장한 표정을 한 채 이장일을 향해 둔기를 들고 있는 모습들이다.

이와 관련 제작사 관계자는 최근 스타뉴스에 "그동안 한국으로 온 뒤 김선우가 이장일을 비롯해 아버지 김경필(이대연 분) 살인사건 관계자들을 향해 치밀하게 접근했다면, 이번 주는 복수의 절정을 향해 달리게 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극중 모두에게 멘탈 붕괴가 한 번 쯤 찾아오는데, 여기에 악녀 최수미(임정은 분)도 해당된다. 선우의 바쁜 움직임, 수미의 혼란이 아마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시청자들의 멘탈붕괴가 극에 달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워낙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작품이다 보니 마지막까지도 어떻게 결말이 날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적도의 남자'는 오는 23일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후속으로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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