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배우 문희가 데뷔전 엄앵란의 결혼식에 갔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문희는 1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엄앵란과의 46년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문희는 엄앵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데뷔 전 언니(엄앵란) 결혼식 장에도 갔었다"고 밝혔다.
엄앵란은 "나도 몰랐다. 처음 듣는 얘기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문희는 "19살에 데뷔하고 나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언니와 친하다"며 우정을 빛냈다.
또한 문희는 이후 엄앵란이 결혼식을 했던 장소에서 결혼을 올렸다고 고백하며 "폐백할 때도 엄앵란이 도와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희는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연상시키는 파격 변신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