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송승헌 "제안 받고 신났다"

김현록 기자  |  2012.05.17 14:28
ⓒ홍봉진기자 ⓒ홍봉진기자


'닥터진'으로 드라마에 컴백한 송승헌이 출연 제안을 받고 신이 났다고 털어놨다.

송승헌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MBC 새 주말특별기획 '닥터진'(극본 한지훈 전현진·연출 한희)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주인공 진혁 역을 맡은 송승헌은 "이 작품을 하기 전에 일본에서 인기가 있었던 '진'이라는 작품을 알고 있었고 재미있어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닥터진' 제안을 받고 신이 났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꼭 하고 싶었다. 원작에 한국적인 정서를 입힌 대본을 보고는 안 할 수가 없더라. 구성이 너무 좋아 하게 됐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닥터진'은 2012년 최고의 외과의사 닥터진이 1860년 조선시대로 타임슬립, 당대의 인물들을 만나며 벌이는 활약상을 담은 판타지 메디컬 사극. 일본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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