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나가수2' 생방경연 앞두고 "입맛없다"

이준엽 기자  |  2012.05.20 11:37
ⓒ사진=정엽 트위터 ⓒ사진=정엽 트위터


가수 정엽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 고별가수전을 앞두고 떨리는 심경을 드러냈다.

20일 오전 정엽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나가수 생방송 날. 날씨가 너무 좋다. 어쩌면 늘어지게 자고 싶어지는 날씨. 즐거운 방송을 생각하니 그래도 상쾌하다. 거짓말의 탄생 (영화 '가족의 탄생'에 이은 화제작)"라고 전했다.


이어 아. 피곤하다. 입맛도 없고. 뭐 괜찮다. 조금 있으면 어느 정도 내 순위가 결정되니까. 잘 하면 살맛나겠지. 순위의 맛 (영화 '돈의 맛'에 이은 화제작) 나만 신났나?"라고 덧붙였다.

정엽의 심경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은 무조건 1등하실거라 확신합니다", "긴장하지마시고 편하게 잘 하세요", "나가수 꼭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방송되는 '나가수2' 고별가수전에서 정엽은 정인 백두산 박미경 이영현 박상민과 함께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두고 노래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경연에서 6위를 차지하는 가수는 '나가수2'를 떠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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