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창정이 미모의 아내, 세 아들과 함께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임창정, 최다니엘이 출연한 영화 '공모자들'의 촬영현장을 찾아 두 배우와 진솔한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 가족사진이 공개된 임창정은 "아이들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밖에 보질 못한다"며 "함께 시간을 갖지 못해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이들이 아빠의 끼를 많이 물려 받았냐"는 질문에 "둘째가 굉장히 많이 닮았다. 생김새는 세 아들 모두 아내와 닮았다"고 밝혔다. 이에 최다니엘은 "세 명 모두 임창정을 닮은 것 같다"고 반문했고, 임창정은 "그래서 그렇게 잘생겼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06년 3월 11살 연하의 프로골퍼 출신 김현주 씨와 결혼해 슬하에 준우 준성 준호 세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