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前남자친구, '미수다'나오지 말라고 했다"

이정빈 인턴기자  |  2012.05.22 00:14
ⓒMBC \'놀러와\' 방송화면 ⓒMBC '놀러와' 방송화면


방송인 사유리가 독특한 연애담을 밝혔다.

사유리는 2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미국에서 유학을 했는데 한국 남자를 사귀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헤어지고 연락을 안 했는데 7년 만에 압구정에서 만났다"며 "남자가 '너 눈빛 보면 알아. 아직도 나 사랑하지'라고 묻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또한 사유리는 "'미녀들의 수다'에 나올 때였다"라며 "그 남자가 '미녀들의 수다 나오지 마. 나 안 돌아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사유리는 "내가 휴대전화를 꺼냈더니 그 남자가 '번호는 주지 마'라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으며 "나랑 사귀니까 이상해지는 건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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