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빨리 갱년기 왔으면 좋겠다"

이정빈 인턴기자  |  2012.05.22 20:56
ⓒ출처=KBS 2TV \'스타 인생극장\'방송화면 ⓒ출처=KBS 2TV '스타 인생극장'방송화면


배우 박해미가 갱년기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박해미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캠페인송 녹음에 나섰다.


이날 제작진이 "박해미 씨는 밝아서 갱년기가 안 올 것 같다"고 묻자 박해미는 "지금 슬슬 오려는 것 가다. 열이 확 올라왔다가 내려간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며칠 전에 그러다가 지금은 또 괜찮다"며 "갱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빨리 갱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제작진이 그 이유를 묻자 박해미는 "그건 여자들끼리만 아는 얘기다"라며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해미는 자신을 적극 내조해주는 남편과 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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