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연출 이주환 이상엽 연출)의 전광렬 이휘향의 불꽃 튀는 카리스마 연기가 매회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장철환 역의 전광렬은 극중 강기태(안재욱 분)와 끊이지 않는 질긴 악연으로 눈빛 하나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비굴한 모습도 마다하지 않는 기회주의적인 인물로 캐릭터에 생생함을 더하는 것은 물론이다.
반명 이휘향은 강기태의 든든한 지원군이며 버팀목이 되어주는 영화계 거물 송미진 역을 맡아 그 반대편에 섰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여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광렬과는 다른 여성 카리스마를 발산중이다.
극중에서도 악연을 거듭하는 두 사람은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 대결로 긴장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에서도 장철환의 술수로 사채시장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송미진이 장철환과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에서도 두 배우의 존재감이 빛났다.
시청자들은 "역시 명품배우, 눈빛 하나만으로도 몰입도 높이네~", "전광렬-이휘향의 폭풍 카리스마 대결, 어느 한쪽도 지지 않아~", "완전 멋진 이휘향! 카리스마 CEO! 여배우 포스 대박!!", "전광렬의 분노 카리스마~ 머리를 쓸어 올릴 때면 소름이 쫙~!"이라며 호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