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정준하 결혼식서 부케 받아 '결혼임박?'

이준엽 기자  |  2012.05.23 11:06
ⓒ사진=오중석 트위터 ⓒ사진=오중석 트위터


사진작가 오중석이 정준하의 결혼식에서 김제동이 부케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오중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형. 6개월 안에 장가가시길. 제가 찍어드릴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제동은 정준하의 옆에 서서 부케를 들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으며, 결혼식에 참석한 윤종신, 김연우, 정형돈, 유재석 등은 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제동의 부케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6개월 안에 결혼하셔야 겠다", "제동오빠랑 결혼하면 진짜 중석작가님이 웨딩 촬영해주나요", "정준하 진짜 마당발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20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니모'라는 애칭을 가진 예비신부는 재일교포 스튜어디스로, 두 사람은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