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나가수2' 첫탈락 예상 못해..후회는 없다"

김현록 기자  |  2012.05.23 17:41


대한민국 헤비메탈 록의 전설 백두산이 '나는 가수다2' 탈락에 대해 밝혔다.

백두산은 24일 방송 예정인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2'의 첫 탈락자가 돼 무대를 내려온 소감을 전했다.


첫 탈락자가 될 줄은 예상 못했다던 멤버들은 "언젠가는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후배들을 위한 아름다운 탈락이라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한 무대라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동안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온 유현상, 김도균이 아닌 백두산 원년멤버인 베이시스트 김창식과 막내인 드러머 박찬이 가족과 음악 인생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평균나이 51세를 자랑하는 예능 늦둥이 로커 네 남자의 예상치 못한 예능 활약상도 맛볼 수 있다는 후문. 유현상은 녹화 당시 아내 최윤희와 통화를 하다 가족들 생각에 울먹였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사진제공=기분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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