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김구라 빠진 '라스' 제치고 水夜 예능 1위

김미화 기자  |  2012.05.24 08:05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SBS '짝'이 김구라 빠진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짝'은 8.6%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7.2%보다 1.4%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30대 특집으로 꾸며져, 30대의 독신남녀들이 출연해 자신만의 연애비결을 공개하며 짝을 찾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4호는 서울대 출신의 치과의사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또 남자 2호는 여자 6호가 애정촌을 비운 사이 꽃을 주문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남자 2호는 "오늘로 이틀 째 보는데 인연인 것 같다"며 "오늘로 사귄 첫 날을 하고 싶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7.9%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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