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김민준, 허무개그로 '차세대 임하룡' 등극

이정빈 인턴기자  |  2012.05.25 00:42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배우 김민준이 허무한 말장난으로 어록을 남겼다.

김민준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현재 허경환과 패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허경환은 김민준의 허무개그를 폭로하며 "가슴에 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니 김민준이 '가슴에 털 있는 사람은 털털하다'고 했고 '해피투게더 나오면 두개 더 해야 하니?'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김민준의 허무개그가 자꾸 들으면 중독성이 있다"고 덧붙였고 MC박미선은 "임하룡 선배님 대를 잇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민준은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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