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이승연이 SBS '대풍수' 출연을 확정지었다.
25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연은 SBS 새 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이수연·연출 이용석)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관계자는 "이승연은 극 중 '영지'라는 역할을 맡게 됐으며 현재 대본 리딩을 끝낸 상태"라며 "아마 8회분 때부터 출연을 할 것으로 보이고 촬영 시작 또한 추후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풍수'는 국운이 쇠한 고려 말 권력의 주변에 있던 도사들이 난세의 영웅인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팩션 사극이다.
SBS '대풍수'는 오는 10월 중순 쯤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