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미스 '살아있네'..'맨인블랙3' 나흘만 100만↑

길혜성 기자  |  2012.05.28 10:32


영화 '맨 인 블랙3'가 쾌속 질주 중이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윌 스미스 주연의 '맨 인 블랙3'(감독 베리 소넨필드)는 지난 27일 전국 관객 46만7900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직전 일에도 40만260명의 관객과 함께 한 '맨 인 블랙3'은 25일까지 포함, 주말 사흘 간 무려 106만4559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맨 인 블랙3'는 개봉 나흘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이며 요즘 최고의 흥행작임을 입증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맨 인 블랙3'의 27일까지의 총 누적 관객은 121만207명이다.

인간과 외계인이 공존하는 지구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맨 인 블랙'은 1997년 1편, 2002년 2편이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를 벌어들인 흥행작. 10년 만에 제작된 3편에서도 할리우드 톱스타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 베리 소넨필드 감독 등 원년 멤버들이 고스란히 뭉쳤다. '올드보이' 할리우드 리메이크의 주인공인 조쉬 브롤린이 새로 합류했다.


'맨 인 블랙3'는 거대한 우주의 비밀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뀌고 파트너 케이(토미 리 존스 분)가 사라지는 최악의 상황에 봉착한 제이(윌 스미스 분)가 비밀 을 풀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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