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남성듀오 50kg, '빛그림'서 정식 데뷔

김미화 기자  |  2012.05.29 09:33
ⓒ사진제공=케이팍스 ⓒ사진제공=케이팍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 출신 남성듀오 50kg(박민, 이찬영)이 MBC 월화드라마 '빛과그림자'에서 데뷔한다.


50kg은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연출 이주환)에서 노상택(안길강 분)이 야심차게 준비한 비장의 히든카드이자 80년대 최고의 남성듀오 '샤니 보이즈'로 출연한다.

앞서 '빛그림'에 한차례 깜짝 등장해 주목 받았던 50kg은 이번에 자신들의 곡인 '내일을 향해 쏴라'로 드라마에서 정식 데뷔를 하게 돼 주목 받고 있다.


50kg의 데뷔곡은 '내일을 향해 쏴라'는 '위탄2'의 멘토 윤일상이 작곡하고 두 멤버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신나는 멜로디를 현대적 감각 리듬으로 표현하고 복고적인 사운드가 가미된 곡이다. 이곡은 50kg만의 개성이 흠뻑 묻어나는 곡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빛그림'의 제작 관계자는 "남성듀오 50kg은 정말 개성으로 똘똘 뭉친 유쾌한 남자들"이라며 "노력하는 모습은 물론이려니와 현장 분위기도 밝게 만드는 그들만의 독특한 매력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드라마 분위기와 딱 어울리는 이번 데뷔곡과 감초 연기로 극에 흥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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