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세진 "아버지를 때린 적 있다" 충격고백

김영진 인턴기자  |  2012.05.31 00:33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전 배구선수 김세진이 아버지를 때린 적 있다고 고백했다.

김세진은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슈퍼히어로즈 특집에 출연했다.


김세진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를 때린 적이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그는 "아버지가 약주를 많이 하고 집에 오셨다"며 "술에 만취한 아버지가 잠결에 화장실을 가려다 문에 있던 조그만 창문이 깨져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난리가 났는데 아버지는 고집을 부리시며 괜찮다고만 하셨다"며 "그래서 아버지의 아랫배를 강타한 후 아버지를 들춰 매고 병원을 갔다"고 충격고백을 했다.

김세진은 "아버지가 기억 못하실 줄 알았는데 다 기억 하시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이만기, 심권호, 김세진, 김동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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