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셋째 임신사실 알았을 때 답답했다"

이정빈 인턴기자  |  2012.05.31 10:08
ⓒ출처=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출처=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배우 정은표가 셋째 임신사실에 기쁨과 걱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정은표는 3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사실 처음에 (셋째가)생겼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답답하더라"고 말했다.


정은표는 "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도 늦은 나이에 잘 낳고 잘 사시는 분들이 많지만 내가 60살이 됐을 때 아이가 12살, 13살이 된다는 계산을 하니까 걱정됐다"며 속내를 밝혔다.

이에 아내 김하얀 씨는 "(정은표가)보험 내역을 찾아보며 죽으면 얼마를 받을 건지 체크를 하더라. 지금에서야 조금 마음을 놓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은표는 "셋째가 생기고나서 목표가 확실해졌다. 목표는 장수하는 것이다"라며 "그 전까지는 오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안 했는데 가장으로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있어야겠구나, 일도 열심히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책임감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은표 가족의 영국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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