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측 "6월 결혼? 말도안돼" 화보찍다 '황당'

김현록 기자  |  2012.05.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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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 측이 연인 지성과의 6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31일 이보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6월 결혼은 사실 무근"이라며 "어디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얼마 전에 '적도의 남자' 촬영을 끝내고 지금은 발리로 화보 촬영을 하러 나와 있는 상태"라며 "웨딩촬영까지 했다니 무슨 소리냐"고 반문했다. 화보 촬영에 나섰던 이보영 또한 갑작스런 결혼설에 황당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 매체는 지성과 이보영이 6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촬영까지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다.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7년 연인으로 발전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오랫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관계자는 "오랜 시간 잘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설은 뜬금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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