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위)와 B.A.P ⓒ스타뉴스
그룹 소녀시대 유키스 샤이니 B.A.P가 마카오에서 K팝 한류 열기를 전한다.
네 팀은 오는 2일 오후 8시(현지시간)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내 코타이 아레나에서 'K-POP Nation Concert in Macao 2012'라는 타이틀로 대형공연을 개최한다.
코타이 아레나는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대형 실내 공연장으로 비욘세, 레이디 가가, 린킨파크, 크리스 브라운, 셀린 디온 등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비, 슈퍼주니어 등 가수들이 공연을 펼친 곳이다.
이날 무대에는 소녀시대 유키스 샤이니 B.A.P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K-POP Nation Concert in Macao 2012'은 옴니버스 형식의 미니콘서트로, 각 아티스트들이 정규콘서트나 음악프로그램에서 못 다한 공연을 공개하며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공동 주최사인 디비엠 미디어 측은 "해외 사이트를 통해 티켓 판매가 이뤄졌는데, 이 소식을 들은 국내외 팬들의 전화 문의가 빗발쳐 티켓 오픈 후 업무가 마비되기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