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윤진이, 오빠부대 눈길 끈 신예

김수진 기자  |  2012.06.03 11:39


신예 윤진이가 발랄 응원으로 남성 시청자들을 흔들었다.

윤진이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서 엉뚱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임메아리'로 등장, 김민종을 위해 열렬히 응원하는 상큼발랄 치어리더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진이는 극중 치어리더 복장을 한 채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상큼발랄한 의상에 남심을 설레이게 하는 미소로 응원에 집중, 야구장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했다.

극중 임메아리(윤진이 분)의 응원으로 마운드에 서있는 최윤(김민종 분)은 경기에 집중하지 못한 채 악송구를 계속 던진다. 야구장에 있는 모든 선수들과 심판 서이수(김하늘)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지만 메아리는 김민종에 대한 사랑이 담긴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저런 응원 받아봤으면 좋겠다", "메아리표 응원에 남심 다 흔들리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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