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日 3만팬과 콘서트 성황.."우정 변치말길"

박영웅 기자  |  2012.06.04 09:33


그룹 신화가 3만 일본 팬들과 성황리에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

신화는 지난 5월29일, 30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2일 일본 고매 월드 기념홀에서 2012년 아시아투어 '2012 SHINHWA GRAND TOUR 'THE RETURN'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3만 명이 넘는 현지 팬들이 열띤 환호와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신화의 10번째 정규앨범 '더 리턴' 수록곡 '비너스'와 '허츠'를 선보이자 일본 팬들은 함께 따라 부르며 5년 만의 재회를 만끽했다.

앤디는 "앞으로도 좋은 공연 더 많이 보여 주겠다. 더 열심히 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민우는 "신화에게 감동과 사랑을 준 여러분은 뜻 깊은 선물 같은 존재다. 여러분은 세계 최고의 팬"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힘찬 퍼포먼스로 관록의 무대를 펼쳐 보인 신화는 팬들의 열띤 호응에 앙코르곡 '요(Yo)!'와 '오(Oh)!'로 답했다. 에릭은 "신화 멤버들의 우정처럼 여러분과의 우정도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화의 아시아 투어 일본 공연은 8월18일 한류전문 위성채널 엠넷 재팬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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