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순 한고은 김지훈(맨 좌측부터) ⓒ임성균 기자
다이어트 트레이너 김지훈 황철순이 한고은의 몸매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칭찬했다.
김지훈 황철순 트레이너는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워6'의 제작발표회에서 새 MC 한고은의 몸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지훈 트레이너는 "이 프로그램의 MC라면 누구나 부럽고, 닮고 싶은 몸매가 있어야 한다"며 "아부를 보태서 0.1%의 몸매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고은의 몸매는) 비율이 좋다"며 "몸매를 타고난 분들이 노력을 안 하는데, 한고은씨는 노력을 한다. 욕심이 많고 아름다워지시기 위해 노력하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황철순 트레이너는 "한고은씨를 예전부터 멀리서 봤다"며 "굳이 고쳐주고 싶다면, 다시 태어나서 어눌한 체형일 때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한고은의 몸매에 대해 지금은 흠잡을 데가 없다"고 전했다.
김지훈 트레이너는 '소녀시대 트레이너'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황철순 트레이너는 '피트니스 세계 챔피언'이자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3'의 징맨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다이어트워6'는 극한의 살빼기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드라마틱한 대결을 담은 다이어트 리얼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지난 시즌보다 기간이 2배로 늘어난 16주 합숙, 한층 강력해진 미션과 거대한 스케일로 공감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고은이 지난 4년 동안 '다이어트워'를 이끌어 온 현영과 바통터치, 우아함과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도전자들의 트레이너로는 '소녀시대 트레이너' 김지훈과 '피트니스 세계 챔피언' 황철순이 맡아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합숙 다이어트 우승자와 최종 우승자의 상금을 합친 총 상금은 1억 원이다.
오는 9일 오후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