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탠바이' 방송 화면
배우 정소민이 사자머리 뚱녀로 변신했다.
정소민은 4일 방송된 MBC '스탠바이'에 출연, 여고생들을 피하기 위해 사자머리 뚱녀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민(정소민 분)은 이 날 길을 걸어가다 여고생에게 둘러싸인 경표(고경표 분)를 발견, 장바구니를 휘둘러 여학생들을 물리쳤으나 며칠 후 여고생들이 긴 생머리에 쌍꺼풀이 없는 여자를 찾는다는 전단지를 보게 된다.
이에 걱정하던 소민은 사자머리를 한 채 쌍꺼풀을 그리고 옷에 솜을 채워 넣어 뚱녀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결국 이 날 전단지는 예원(김예원 분)이 자신의 짝사랑 상대인 시완(임시완 분)이 소민에게 잘해주는 모습을 본 뒤 질투를 느껴 꾸민 장난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