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분좋은날 방송화면
MBC '위대한 탄생2' 출신 구자명이 집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구자명은 8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어머니가 나를 집에서 쫓겨낸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었다.
구자명은 "축구를 그만 두고 난 후 알았는데, 내가 운동만 해서 세상을 너무 몰랐다"며 "그런 내가 걱정된 어머니는 나를 집에서 쫓겨냈다"고 말했다.
이어 "쫓겨난 1년 반 동안 안 해본 일이 없다"며 "인내심이 없어서 일을 오래 못했었다"고 솔직하게 발언했다.
그는 "하지만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어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살았다"며 "어머니께 자랑스러운 아들이고 싶었다. 나는 그때가 좋았다"고 말해 주위를 감동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