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언론 매체 양자만보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병원에서 입원 치료 도중 건물에서 떨어져 뇌사 판정을 받은 중국 여가수 나나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담당 주치의의 확인 결과 나나가 건물에서 떨어지기 전, 여러 명에게 성폭행을 당했을 확률이 크다고 밝혀 현지인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나나의 부모는 "나나가 추락한 것은 증거 인멸을 위한 살해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중국 공안 측은 "조사 결과 성폭행을 당한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으며 "나나의 추락에도 외부 영향의 흔적은 없었다"며 당사자의 정신도 멀쩡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