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종현, '신품' 김하늘과 클럽 만남

김현록 기자  |  2012.06.09 10:05


9일 방송되는 SBS '신사의 품격'에서 콜린 역의 씨엔블루 기타리스트 이종현이 클럽에서 김하늘과 본격 대면한다.

이날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이종현과 김하늘이 클럽에서 첫 만남을 갖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모으고 있다.


1990년생 씨엔블루 이종현은 순수하면서도 신비한 면을 지닌 청년 콜린 역을 소화하기 위해 대본을 놓지 않고 주위에 조언을 구하는 등 맹연습을 펼치고 있다.

이종현은 씨엔블루에서 기타와 보컬 담당으로, 실물 미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마스크의 소유자다. 이종현은 2010년 부산 국제 영화제 초청작 영화 '어쿠스틱' 에서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종현은 평소 드라마와 영화를 즐겨보고 OST 작업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실제 이종현이 작곡한 'Get Away'가 일본 니혼 TV에서 방영되는 인기 미국 드라마 '가십걸 3'에 엔딩 테마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실제 음악 작업에도 큰 영감을 얻고 있다는 이종현은 드라마 본격 촬영을 시작한 이번 달에만 8곡을 작곡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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